에틸렌과 동시에 생산능력 감축 … 수출도 수익성 확보 어려워
화학뉴스 2014.06.23
일본 Maruzen Petrochemical과 JNC Petrochemical의 합작기업 Keiyo Polyethylene이 수출을 감축하고 내수판매에 집중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석유화학 시장은 에틸렌(Ethylene) 크래커와 동시에 PE(Polyethylene) 플랜트를 가동중단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Prime Polymer는 2013년 3월 Chiba 소재 HDPE(High-Density PE) 1라인을 가동중단했으며, Japan PE는 2014년 4월 Kawasaki 소재 HDPE 1라인을 가동중단할 계획이다. 그러나 Maruzen Petrochemical은 에틸렌 크래커 2기 체제를 지속하기로 결정해 Keiyo PE는 가동률을 90% 이상으로 높게 유지하는 것이 선결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Keiyo PE는 타사가 설비 가동을 중단하고 취급 그레이드를 축소함에 따라 일부 수요처를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하량의 25%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수출은 수익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수출을 15% 수준으로 축소하고 내수판매에 주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최근 수요 확보를 위한 전략제품으로 필름용 MDPE(Middle-Density PE)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2016년 출시를 목표로 내약품성, 성형성이 뛰어난 블로우 성형용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 관점에서 JNC가 생산하고 있는 연신사(Flat Yarn) 등 일부제품을 Maruzen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험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JNC는 섬유용, 연신사 등을, Maruzen은 필름 등 기타 그레이드를 생산하는 분리체제를 구축해왔으나 시험제작용으로 전환하고 있는 Maruzen의 소형 플랜트를 활용해 안정공급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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