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하반기에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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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증권, 2/4분기 영업이익 668억원 … EG‧부타디엔은 강세
화학뉴스 2014.06.26
롯데케미칼은 2014년 하반기 주력제품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영업이익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HMC투자증권 김형욱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2014년 상반기 영업실적 부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EG (Ethylene Glycol)와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이 5월 말부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2014년 3/4분기에는 성수기 효과와 함께 EG의 정기보수가 집중돼 가격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석유화학제품 가격 상승이 영업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형욱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2014년 2/4분기 영업이익이 668억원으로 2013년 2/4분기에 비해 1.1% 감소하며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EG는 일시적으로 공급량이 감소하며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부타디엔은 누적된 공급물량이 많고 신규설비 가동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롯데케미칼은 주력제품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영업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로 당분간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석유화학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이 예상되는 2015년에도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화학저널 2014/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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