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정전사고로 원가손실 20억원 … 한화케미칼‧이수화학은 재가동
화학뉴스 2014.07.09
7월8일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울산지역에 비를 동반한 낙뢰가 내치려 정전 사고가 발생한 울산 석유화학단지 입주기업의 복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사고 2일째인 7월9일 울산시와 울산 석유화학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한주 등에 따르면, 정전으로 피해를 입은 14사 가운데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이수화학 등 8사가 생산을 재개했으며 동서석유화학을 제외한 3사도 7월9일부터 정상적으로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기업들은 정전으로 설비에서 굳어버린 각종 석유 원료를 태우거나 배관에 가스를 주입해 남아있는 침전물을 배출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다만, AN(Acrylonitrile)을 생산하는 동서석유화학 울산 4공장은 공정이 복잡해 정상화에 5-6일이 더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석유화학 관계자는 “액화상태의 원료를 공정라인에서 일일이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7월14일 이후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사용하지 못 하는 원료 등 원가 손실이 20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전사고로 울산 석유화학단지 입주기업들이 입은 피해는 15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전사고는 7월8일 오후 1시53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변전소에서 전기 공급기업 한주로 연결되는 전선로가 낙뢰를 맞아 4분 가량 전기 공급이 차단되면서 발생했다. 한주 관계자는 “한국전력의 분석기로 확인한 결과 용연변전소로부터 공단 방향 3.7km 지점에 낙뢰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선로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순간적으로 전력 공급이 차단된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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