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달러 투자 2017년 완공 … FPC의 셰일 베이스 유도제품으로
화학뉴스 2014.07.18
타이완의 Nanya Plastics(NPC)는 미국 텍사스에서 MEG(Monoethylene Glycol) 증설에 나선다.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생산능력 36만톤에서 약 3배 늘어난 80만톤으로 설비를 증설할 계획으로 투자액은 총 4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ormosa Plastics Group(FPC)가 셰일가스(Shale Gas)를 활용한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100만톤 크래커 증설을 계획함에 따라 NPC의 EG 증설은 유도제품의 주요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NPC는 미국에서 다운스트림인 폴리에스터(Polyester) 등도 생산하고 있으나 텍사스에서 생산한 EG는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NPC는 FPC의 산하기업으로서 타이완 Mailiao에 3개 라인 총 144만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70%를 EG로써 수출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텍사스 Point Comfort에 35만톤 EG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의 Lake City에 폴리에스터 섬유공장, 루이지애나의 Baton Rouge에 플렉서블(Flexible) PVC(Polyvinyl Chloride) 필름공장, 텍사스 Wharton에 Rigid PVC 필름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FPC는 2012년 3월 미국 크래커 증설계획을 발표하고 현재는 당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셰일가스를 활용한 에탄 크래커 이외에도 PDH(Propane Dehydrogenation) 설비도 함께 건설할 계획이며 에틸렌 100만톤, 프로필렌 60만톤, LDPE(Low-Density Polyethylene) 30만톤 등 3개 설비를 2017년 완공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다만, 당초 투자금액은 17억달러 수준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투자금액은 17억달러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94년부터 Point Comfort에서 에틸렌 생산능력 68만톤 크래커를 가동하고 있는 FPC는 루이지애나에서도 에틸렌 120만톤 크래커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PC의 EG 증설은 FPC의 크래커 증설의 주요 유도제품으로서 셰일가스 경쟁력을 활용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플랜트 비용이 상승하더라도 아시아에서 생산하는 것에 비해 코스트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4/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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