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C, 사우디에 MMA 25만톤 증설
Sabic과 50대50 합작으로 … 2017년 PMMA 4만톤과 동시에 가동 예정
화학뉴스 2014.07.21
Mitsubishi Rayon Chemical(MRC)은 Sabic과 합작으로 사우디에 MMA(Methyl Methacrylate) 모노머와 PMMA (Polymethyl Methacrylate) 플랜트를 건설한다.
총 투자금액은 1000억엔으로 2017년 중순 MMA 생산능력 25만톤과 PMMA 4만톤 플랜트의 상업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우디를 신흥시장 공급거점으로 설정하고 동유럽과 인디아, 중동, 아프리카에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양사는 50대50으로 합작기업 Saudi Methacrylate Company를 6월9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페르시아 연안 Al Jubail에 플랜트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며 건설은 타이완 Engineering 메이저 CTCI가 담당한다. MMA 프로세스는 Mitsubishi Rayon의 그룹사 Lucite의 알파공법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료 에틸렌(Ethylene)은 Sabic의 자회사로부터 조달할 방침이다. 코스트 경쟁력인 높은 천연가스 베이스 에틸렌(Ethylene)과 유틸리티, 인프라 등도 활용할 계획이며 생산제품은 Mitsubishi Rayon과 Sabic이 각각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고도화를 추진하는 사우디 정부와 Mitsubishi의 글로벌 전략이 합치하며 사우디 최초의 MMA 프로젝트가 실현됐다. 글로벌 MMA 모노머 수요는 GDP(국내총생산) 플러스 1.5-2.0%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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