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N 가격은 8월5일 CFR FE Asia 톤당 2030달러로 30달러 올랐다.
아시아 AN(Acrylonitrile) 시세는 8월 공급물량이 전부 소진되면서 공급부족으로 전환됨으로써 2000달러를 넘어섰다.
시장 관계자는 “8월 현물이 모두 거래됐다”며 “거래 가능물량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인디아에서는 수급타이트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내수 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수 가격도 톤당 200-300위안 상승한 1만4900-1만5000위안으로 수입가격 기준 2005-2019달러를 형성했다.
CFR SE Asia도 2020달러로 35달러 상승했다.
아크릴섬유(Acrylic Fiber)나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생산기업들은 원료를 계약거래로 공급받고 있으나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 생산기업들은 현물을 채용하고 있어 높은 가격에도 구매가 불가피해 가격 상승세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