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RI, 생산량 급증으로 수익성 악화 … Shell은 240억달러 상각처리
화학뉴스 2014.08.19
셰일가스(Shale Gas) 및 셰일오일(Shale Oil) 개발 열풍 속에 셰일가스 개발기업의 영업실적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가스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하락해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LG경제연구원이 발간한 셰일가스·오일 생산급증과 개발기업의 부진 보고서에 따르면, 천연가스 가격 정체로 개발기업들이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hell이 2013년 미국 셰일가스 사업에 투자한 240억달러(약 24조6600억원)의 자산을 상각 처리한 것을 비롯해 BP는 셰일가스 사업에서 21억달러(약 2조1600억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Osaka Gas도 2013년 셰일가스 개발 투자금 가운데 290억엔(약 2900억원)을 특별손실로 처리하는 등 개발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줄어들면서 셰일가스의 경제성이 과도하게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개발기업들의 수익이 악화된 것은 천연가스 공급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수요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미지역 천연가스 지표인 Henry Hub 가격은 7월 말 기준 100만Btu당 3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2008년 100만Btu당 12달러에 비해 무려 75% 폭감한 것으로 대규모 셰일가스 생산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LG경제연구원의 이광우 책임연구원은 “뒤늦게 셰일가스 개발에 진출한 거대 글로벌 석유기업들도 셰일가스 개발에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며 “천연가스 가격이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하면서 방대한 셰일가스전 광구의 매수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셰일가스 개발은 신기술이기 때문에 가스를 어느 정도 회수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투자비용 관리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화학저널 2014/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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