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에탄 크래커 건설 “탐색”
셰일가스 사업 전담 롯데케미칼USA 설립 … Axiall과 합작계약 진행
화학뉴스 2014.08.25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은 셰일가스(Shale Gas) 사업을 전담 추진할 2번째 미국법인을 설립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셰일가스 사업을 전담 추진할 롯데케미칼USA를 미국 델라웨어에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USA 설립은 Axiall과의 셰일가스 합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롯데케미칼은 2014년 2월 Axiall과 미국 루이지애나에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100만톤의 에탄(Ethane) 크래커를 건설하는 합작사업 기본 계약(Head of Agreement)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은 자사가 확보한 에틸렌 50만톤을 활용해 EG(Ethylene Glycol) 생산능력 70만톤 플랜트를 인근에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MOU 체결 이후 구체적인 계약 단계로 진행되지는 못한 상태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Axiall과의 합작 계약을 진행하는 단계여서 헤드쿼터 역할을 수행할 현지법인을 설립한 것”이라며 “크래커 건설과 관련한 설계도면 등이 확정되면 총 투자금액도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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