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636MWh 판매하며 AESC 제쳐 … 국내기업 점유율은 41.3%
화학뉴스 2014.08.26
LG화학(대표 박진수)이 축전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에 이어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B3에 따르면, LG화학은 2013년 LiB 판매량이 1636MWh로 1위를 차지했고 2012년 1위를 차지한 Nissan과 NEC의 합작기업인 AESC는 1593MWh에 달했으나 2위로 떨어졌다. 파나소닉(Panasonic)이 574MWh로 뒤를 이었고, 삼성SDI는 240MWh로 4위에 머물렀다. LG화학은 LiB 판매량이 2012년 817MWh 수준에서 1년 동안 2배 가량 급증했고, 국내기업의 세계 LiB 시장점유율도 30.5%에서 41.3%로 상승했다. LG화학과 삼성SDI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꾸준히 영업망을 확충해왔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 삼성SDI는 5월 BMW에게 수조원대에 달하는 전기자동차용 LiB를 공급한다고 발표했고, LG화학은 8월21일 폭스바겐(Volkswagen) 계열의 아우디(Audi)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아우디를 비롯해 GM(General Motors), 르노(Renault), 현대‧기아자동차, 포드(Ford), 볼보(Volvo), 상하이자동차(Shanghai Automotive), Qoros 등 20개 완성차에 LiB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SDI는 BMW, 마힌드라(Mahindra), 크라이슬러(Chrysler), 델파이(Delphi)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은 Mitsubishi Motors, 현대‧기아자동차, 베이징자동차(Beijing Automotive) 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LG화학이 공급하는 폭스바겐그룹, GM, 르노-닛산, 현대‧기아자동차, 포드는 글로벌 10대 완성차 메이저 가운데 2-6위로 추가 공급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전기자동차용 LiB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B3에 따르면, 전기자동차용 LiB 시장은 2013년 3조3600억원에 불과했으나 2014년 5조3500억원, 2015년 5조6400억원, 2016년 2조3100억원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2018년에는 13조1600억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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