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문 14개를 10개로 축소 … 수요처 중심 개편으로 경쟁력 제고
화학뉴스 2014.09.05
합성고무 세계 1위인 랑세스(Lanxess)가 8월 초부터 사업 재편에 나서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랑세스는 합성고무 사업의 기능을 통합해 사업부문을 14개에서 10개로 축소하고, 생산제품 중심이 아닌 수요처 중심으로 사업부를 재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랑세스는 부틸고무(Butyl Rubber)와 BR(Butadiene Rubber) 등 각각의 사업부를 타이어 & 스페셜티 고무(TRS)로 통합하고,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은 기능성고무 사업부로 통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요처인 타이어 생산기업들이 각각의 사업부를 따로 접촉하지 않고도 생산제품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랑세스 관계자는 “조직 개편은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효율적인 사업부 조직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합성고무를 비롯해 석유화학 시장이 전반적으로 공급과잉에 직면하면서 화학기업들은 기존 수요처와의 거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최대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관계자는 “공급과잉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수요가 침체되면서 더 이상 기존 영업방식을 고수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며 “수요회복을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변화되는 역학관계를 이해하고 공급자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김원지 기자> <화학저널 2014/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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