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Honshu Chemical은 신규사업 개발을 가속화한다.
특수 PC(Polycarbonate) 및 에폭시수지(Epoxy Resin) 제조용으로 뛰어난 광학특성과 표면강도, 유전특성, 내열성을 실현한 특수 BPA(Bisphenol-A)을 개발해 스마트폰, 자동차 분야 등 폭넓은 용도로 채용을 추진한다.
또 2013년 마련한 사업개발실을 중심으로 폴리머 얼로이용 소재와 특수 고기능 수지용 모노머, BPA 유도제품 개발에도 착수해 신규 개발제품의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Honshu Chemical은 2015년 마지막 해를 맞이하는 4개년 중기 경영계획 <12 중기 경영계획 롤링>에 대해 기존 사업 강화‧확대와 함께 신규 사업 창출 및 신규제품 출시 가속화를 중점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신규제품 개발은 주력제품의 하나인 특수 BPA 개발에 주력한다.
특수 BPA는 특수 PC, 에폭시 등 특수 수지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용 등 광학용 이외에도 자동차용 부품 등 채용실적을 확대해가고 있다.
특수 PC 용도는 고굴절률‧고내열성을 양립한 광학수지 모노머와 고경도로 고유동성이 뛰어난 고표면 경도 수지 모노머를 개발했다.
분자설계 등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광학렌즈, 스마트폰 본체, 자동차 헤드램프 등 다양한 용도에서 채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수 에폭시수지용은 유전특성 및 내열성을 겸비한 신규 에폭시수지 모노머를 개발했다.
에폭시수지 모노머는 프린트 배선판용에 요구되는 높은 유전특성과 휘어짐을 줄이기 위해 내열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생산성이 뛰어나 2014년 출시된 스마트폰 최신 기종에도 채용되고 있다.
Honshu Chemical은 사업개발실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개발실에서는 횡단적 조직으로 2013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폴리머 얼로이용 소재와 특수 고기능 수지용 모노머, BPA 유도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BPA는 LCP(Liquid Crystal Polymer), PPSU(Polyphenyl Sulfone) 등 슈퍼 EP(Engineering Plastic) 모노머로서도 사용되고 있으며 신규 분야로서 난연제 용도 개척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