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국제유가 안정으로 “호조”
KTB증권, 3/4분기 영업이익 3800억원 … ABS‧PVC‧PE 개선 기대
화학뉴스 2014.09.30
LG화학은 2014년 3/4분기에 석유화학 부문의 영업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전체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KTB증권 유영국 연구원은 “LG화학은 3/4분기에 매출액 6조1000억원, 영업이익 38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3200억원으로 2/4분기에 비해 300억원 가량 증가하고, 배터리 및 정보‧전자 소재를 포함한 비석유화학 부분은 2/4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015년에는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2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부문은 국제유가가 안정됨에 따라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이 감소하고, 주력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PVC(Polyvinyl Chloride),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등 다운스트림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영국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분의 추가 성장은 카자흐스탄 플랜트 가동 이후 본격화될 것”이라며 “다만,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와 정보‧전자소재의 전방산업 시황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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