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마 분할로 10월2일 출범 … 한화케미칼 출신 임중환 대표 선임
화학뉴스 2014.10.13
한화케미칼(대표 방한홍)은 의약부문 자회사인 드림파마 매각과정에서 출범한 한화베이시스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케미칼은 자회사 드림파마를 인적분할하면서 10월2일 출범한 임대사업 전문기업인 한화베이시스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2014년 8월 근화제약과 드림파마의 제약 부문을 1945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드림파마는 의약품 제조사업과 임대사업으로 분할됐고 한화베이시스가 존속회사로 남게 됐다. 한화베이시스는 의약품 제조사업 부문을 제외한 임대사업 등 나머지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화케미칼의 여수공장 직원 사택 등 보유 부동산을 바탕으로 임대수익을 내고 있다 아울러 한화베이시스는 최근 신임 대표이사에 한화케미칼 임중환 여수공장 지원담당 임원을 선임했다. 또 사내이사도 한화케미칼 출신의 박정현씨와 최문성씨로 구성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현재 한화베이시스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진행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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