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정유사업 수익 개선?
메리츠증권, 2014년 영업이익 2240억원 … P-X 손익분기점 달성 기대
화학뉴스 2014.10.22
SK이노베이션은 2014년 4/4분기 달러 강세로 정유 부문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메리츠종금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2013년 2/4분기 환율하락과 3/4분기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지만 2014년에는 달러화 강세가 유지되면서 국제유가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2014년 영업이익 2440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P-X(Para-Xylene)는 2014년 2/4분기 이후 손익분기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신규 설비의 원가 경쟁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2014년 영업실적은 손익분기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공급 과잉에 의한 수익성 감소는 이미 반영되었기 때문에 시장의 수익 악화 우려는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에틸렌(Ethylene)은 글로벌 공급부족으로 양호한 수익성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2015년 영업실적은 달러 강세와 국제유가 추가 하락 제한 등에 힘입어 매출 66조5720억원, 영업이익 1조162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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