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수요 6144만톤으로 211만톤 부족 … 2017년 공급 과잉 절정
화학뉴스 2014.11.06
국제 비료협회(IFA)는 2014년 글로벌 유황 수급 전망치에 대해 2013년과 동일할 것이라는 기존 예상을 21만톤 부족으로 변경했다.뿐만 아니라 2017년까지의 잉여규모도 대폭 줄어들어 2018년에는 공급이 부족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천연가스에서 회수하는 양이 현재 수준보다 낮아지는 반면 수요가 비철금속 제련용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예상치를 크게 웃돌 전망이다. ![]() IFA가 최근 발표한 유황 수급전망에 따르면, 2014년 유황 수요는 6144만톤으로 예상되는 반면 공급은 5933만톤으로 나타나 수요의 4%에 해당하는 211만톤이 부족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4-2018년 공급량은 아부다비, 투르크메니스탄, 사우디 등의 증산에 힘입어 7329만톤 수준으로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7년에는 잉여량이 335만톤으로 5%에 달하지만 2018년에는 4%인 291만톤으로 축소될 것으로 나타났다. IFA는 매년 수급전망을 발표하고 있으며 2013년 전망치에 따르면, 2014년에는 수요의 5%에 해당하는 330만톤 공급과잉을 나타내고 2017년까지 11%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2014년 전망치는 2017년 공급량을 7200만톤에서 7142만톤으로 58만톤 하향조정했다. 석유에서 회수되는 유황의 양을 크게 책정한 반면 천연가스 회수량을 3690만톤에서 3584만톤으로 축소했기 때문이다. 비료 수요가 회복세로 전환됨에 따라 비철금속 제련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2017년 수요는 6808만톤으로 388만톤 상향조정했다. 표,그래프: <글로벌 황산 수급밸런스> <화학저널 2014/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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