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신용등급 부정적 강등
NICE, 증설효과 지연으로 차입금 상환능력 저하 … 삼성토탈도 하향
화학뉴스 2014.11.13
삼성정밀화학(대표 성인희)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NICE신용평가는 삼성정밀화학의 수 등을 고려해 등급전망을 강등했다고 발표했다. NICE신용평가 관계자는 “삼성정밀화학은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우수한 경쟁지위에도 불구하고 증설투자 효과 실현이 지연되면서 차입금 상환능력이 저하될 것으로 전망됨을 고려해 등급을 낮추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3년부터 전방산업 경기하락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며 “2013-2014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비용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수익성이 평년 기준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3년 수익성지표는 마이너스 1.4%였고 2014년 상반기에는 마이너스 3.3%로 나타났다. NICE신용평가는 삼성토탈의 신용등급도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삼성토탈에 대해서는 “방향족(Aromatics) 설비투자로 채무부담이 크게 증가했고 증설제품의 시장 환경이 불확실하다”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화학저널 2014/11/1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롯데케미칼, 신용등급 잇따라 하향 | 2025-07-01 | ||
[화학경영] 석유화학, 신용등급 하향조정 “경고” | 2025-03-10 | ||
[화학경영] 한화솔루션, 신용등급 전망 하향 | 2024-12-18 | ||
[화학경영] 여천NCC, 신용등급 하향 “A-” | 2024-12-12 | ||
[화학경영] 에쓰오일, 정유기업 최고 신용등급 | 2024-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