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패널 상용화
2015년 말 스마트폰에 적용‧출시 계획 … 플렉서블 생산라인도 증설
화학뉴스 2014.11.18
삼성디스플레이(대표 박동건)는 2015년 말 스마트폰용 폴더블(Folderble) 디스플레이를 상용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하고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접었을 때의 곡률이 5mm 수준이며, 1mm 곡률을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곡률이 적을수록 접히는 부분의 높이가 줄어든다. 11월17일(현지시간) 이창훈 삼성디스플레이 기획팀 상무는 미국 뉴욕 웨스틴 그랜드 센트럴에서 개최된 삼성 인베스터즈 포럼에서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는 소비자들에게 2015년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라며 “마지막 완제품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2015년 갤럭시노트5와 함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엣지 이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전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2015년 플렉서블 생산라인을 증설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창훈 상무는 “2015년 말까지 3만-4만장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4/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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