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코스닥 상장 앞둬 … 일본기업보다 원가경쟁력 30% 우위
화학뉴스 2014.11.19
12월8일 코스닥(KOSDAQ) 상장을 앞둔 SKC코오롱PI는 엔저 현상이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경쟁기업에 비해 30% 이상 뛰어난 원가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에 충분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PI(Polyimide) 필름 합작기업인 SKC코오롱PI의 주력제품은 모바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기전자 분야의 소재로 쓰이는 PI필름이다. SKC코오롱PI 관계자는 11월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별관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명회에서 “원가 경쟁력에서 일본기업에 비해 30% 이상 차이가 난다”며 “일본기업들이 가격 경쟁을 유도해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본기업들이 엔저효과로 5% 가량 가격을 조정하면 SKC코오롱PI는 2%만 조정해 대응할 것”이라며 “일부 원재료와 주요 설비를 일본에서 들여오기 때문에 엔저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KC코오롱PI는 원재료의 70%를 달러로 조달하는 반면 엔화의 결제 비중은 20%에 불과하고, 엔저를 통한 일본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도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으로 판단했다. SKC코오롱PI는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 일부를 설비투자에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덕성 SKC코오롱PI 대표는 “생산라인의 증설만으로는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기업공개(IPO)를 통해 들어오는 자금 일부를 PI필름 이외의 관련사업 등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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