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PS 가격은 11월26일 CFR China 톤당 1390달러로 25달러 급락했다.
아시아 GPPS(General Purpose Polystyrene) 시세는 원료가격이 사상 최대의 폭락세를 기록한 영향으로 폭락세를 지속함으로써 1400달러마저 붕괴됐다.
CFR SE Asia는 1430달러로 40달러 떨어졌다.

원료 SM(Styrene Monomer) 가격이 FOB Korea 톤당 1134달러로 120달러 폭락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11월26일에는 120달러 폭락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비수기에 줄어들고 중국의 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급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은 10월 GPPS 수입이 6만12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4.7% 감소했다. 타이완이 2만2290톤, 홍콩이 8759톤, 한국이 8251톤을 공급했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 톤당 1500달러, CFR SE Asia는 1560달러로 각각 10달러 하락했다.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CFR NE Asia 1480달러, F-R 그레이드는 153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CFR China 톤당 1715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 SM 대폭락세가 반영되지 않은 가격으로, 12월 들어 ABS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