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4억셀 생산하며 점유율 48.1% … 일본기업과 격차 벌려
화학뉴스 2014.12.08
삼성SDI와 LG화학 등 국내기업들이 소형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시장점유율 5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B3에 따르면, 2015년 삼성SDI와 LG화학의 배터리 출하량은 총 24억7000만셀로 세계시장 점유율 48.1%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I는 14억1000만셀로 2014년에 비해 생산량이 10% 늘어나며 시장점유율 27.5%를 차지하고 LG화학은 14% 가량 늘어난 10억6000만셀을 생산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삼성SDI의 생산량이 12억7700만셀로 27.1%, LG화학은 9억2600만셀로 19.6%을 생산하며 전체 시장에서 양사가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46.7%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LiB 시장도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2014년 세계시장은 47억1900만셀로 2013년에 비해 8% 수준 확대됐고 2015년은 51억3200만셀 수준으로 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iB 수요가 기존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뿐만 아니라 전동공구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SDI가 삼성전자 등 안정된 수요처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LG화학이 빠른 속도로 삼성SDI를 추격하고 있다. 삼성SDI는 2011년 일본의 Panasonic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선 이후 4년 연속 1위 달성이 확실한 상황이다. 2013년 시장점유율 3위에 머문 LG화학은 2014년 생산량이 30% 가량 급증하며 Panasonic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2위로 올라섰다. 일본기업들은 국내기업들을 따라잡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습이다. Panasonic은 2014년 생산량이 7억8300만셀로 7% 늘었으나 LG화학에 밀려 3위에 그쳤고 Sony도 30%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생산량이 4억2500만셀에 불과하다. B3 관계자는 “과거 LiB 수요기업들은 일본산을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역전됐다”며 “삼성SDI와 LG화학도 일본기업의 전략을 벤치마킹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Panasonic과 Sony의 전략을 국내기업들이 우려할 정도의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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