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요소수 B2C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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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소비자마케팅 진행 … 2015년 유로6 도입 배출가스 줄여야
화학뉴스 2015.01.05
삼성정밀화학(대표 성인희)은 2014년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B2C 마케팅에 나선다.
화학제품 생산기업인 삼성정밀화학이 B2C(Business to Consumer) 마케팅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며, 2015년 초부터 3.5톤 이상 대형 상용차에 <유로6> 환경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독자 개발한 요소수인 <유록스>의 판촉 강화를 위해 1월부터 라디오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로6는 유로5에 비해 대형 상용차에 대한 배출가스 기준을 엄격화했다. 대표기준인 질소산화물(NOx)은 유로5 2g/㎾h에서 유로6 0.4g/㎾h로 허용치가 내려가고, 승용차도 0.18g/㎞에서 0.08g/㎞로 50% 이상 강화되기 때문에 유로6 기준을 맞추려면 신형 엔진을 장착하거나 별도의 공해저감장치를 추가해야 한다. 요소수는 자동차 배출가스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사용되는 화학제품으로 환경에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줄일 수 있는 일종의 촉매이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생산제품을 판촉하기 위해 B2C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는 B2B 중심에서 탈피해 B2C 사업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정밀화학이 독자 개발한 <유록스>는 울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2015년 디젤 상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전국 주유소나 자동차 정비소로 판매 범위를 넓혀 갈 예정이다. 2015년 1월부터는 3.5톤 이상 경유 상용차에 유로6가 도입되기 때문에 대형 상용차는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치를 유로5보다 대폭 줄여야 한다. 이에 따라 요소수 판매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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