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장기침체의 늪에서 허우적…
CFR FE Asia 톤당 795달러로 수직추락 … 수요부진 장기화 우려
화학뉴스 2015.01.06
PVC 가격은 2014년 12월26일 CFR FE Asia 톤당 795달러로 수직추락했다.
아시아 PVC(Polyvinyl Chloride) 시세는 상반기 수요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가격 변동이 없는 상태가 유지된 가운데 하반기 국제유가 폭락의 영향으로 추락이 가속화되며 800달러까지 붕괴되며 한해를 마무리했다. PVC 가격은 1월 원료인 에틸렌(Ethylene) 강세에 힘입어 1050달러를 넘어서며 강세를 지속했으나 수요부진이 계속되면서 하락세로 전환해 3월 1000달러 초반까지 떨어졌다. ![]() 5월 원료인 VCM(Vinyl Chloride Monomer) 수급타이트에 따라 폭등하며 1050달러를 넘어섰고, 이후 6-7월 1050달러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폭등한 것에 대한 반발로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으며, 중국을 중심으로 공급량이 급증하며 하락세를 이어가며, 8월 1050달러 아래로 떨어진 후 9월 1010달러까지 하락하며 1000달러가 위협받았다. 여기에 10월부터 국제유가 폭락의 여파가 더해지면서 급속도로 추락하기 시작해 10월 다섯째주 1000달러가 붕괴된데 이어 11월 900달러까지 밀린데 이어 12월에 들어서자마자 900달러가 무너졌다. 이후 가파른 폭락세를 지속하며 800달러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민지 기자> 표,그래프: < PVC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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