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상반기 경상흑자 확대 기대 … 사우디 감산 고려 안해
화학뉴스 2015.01.07
국제유가가 20-3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DB대우증권 허재환 연구원은 “현재 상황은 산유국 사이의 경쟁국면이었던 1985-1986년 이후와 유사하다”며 “미국과 사우디가 원유 생산을 줄이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채산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당시의 사례가 반복된다는 극단적인 경우를 가정하면 국제유가의 장기 바닥이 20달러에서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장 심리도 우호적이지 않다”며 “국제유가에 대한 투기적 순매수가 여전히 크기 때문에 바닥을 확신하기는 이른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국제유가 하락은 한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허재환 연구원은 “유가 하락 1년차에는 수입 감소에 따른 경상흑자 효과가 크고 2년차 이후 민간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나타난다”며 “2015년 상반기에는 경상흑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국내기업들도 에너지 코스트 감소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소비도 2015년 하반기 이후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수출업종을, 하반기에는 내수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해외에서도 20달러대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마켓워치(MarketWatch)는 원유 투자 전문가인 스테판 쇼크의 말을 인용해 6월 20달러에 팔 수 있는 권리가 있는 풋옵션에도 투자자들이 베팅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사우디의 알리 알 나이미 석유장관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20달러까지 하락해도 감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국제유가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1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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