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글로벌 수급 구조 “흔들”
셰일 혁명은 미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의 제조코스트 차이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은 에탄(Ethane) 가격과 함께 에틸렌(Ethylene) 제조코스트가 대폭 하락해 유도제품, 최종제품까지 경쟁력이 압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이나 한국은 미국산 저가 에탄을 수입해 최종제품을 생산할 수 있지만 수송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나프타 베이스로 석유화학산업을 구축하고 있어 단기적인 대응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은 신증설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Dow Chemical, ExxonMobil, Chevron Phillips, Shell 등이 대규모 에탄 크래커를 신설하기로 결정해 2017년까지 에틸렌 생산능력을 680만톤 이상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에틸렌 가격 폭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일본은 내수 감소의 영향으로 이미 공급과잉 상태에 이르고 있어 생산능력을 감축하고 있다. 표,그래프: <미국 화학산업의 셰일 관련 투자동향><셰일가스 혁명이 석유화학 시장에 미치는 영향> <화학저널 2015년 1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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