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실리콘 태양전지 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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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환효율 20.5% NanoGram 페이스트 투입 … 제조코스트 4.5% 절감
화학뉴스 2015.01.15
Teijin은 최근 차세대 태양전지의 변환효율을 향상하는 소재 NanoGram 실리콘 페이스트를 개발했다.
보급률이 높은 결정형 실리콘계 태양전지 가운데 앞으로 주류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 2017년 본격 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국내외 셀 및 모듈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제안을 적극화할 방침이다. 태양전지는 실리콘계, 화합물계, 유기계로 분류되지만 세계에서 생산되는 태양전지의 90%는 결정실리콘계로 품질 안정성과 안전성, 가격 등 밸런스가 뛰어나기 때문에 앞으로도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해 교환효율이 높고 코스트가 저렴한 모듈 연구개발(R&D)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Teijin이 개발한 신제품은 불순물 확장층이 웨이퍼 내부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높은 효율로 모아 변환효율이 높아지는 원리로 BSF층을 전극 바로 밑에 부분적으로 배치하는 NanoGram 실리콘 페이스트는 불순물 확산층을 형성하기 위한 소재로 페이스트 내부에 인과 붕소 등 불순물을 내포한 고농도 실리콘 나노입자가 균일하게 분산돼있다. Teijin은 레이저를 활용해 불순물을 웨이퍼 내부에서 효율적으로 확산시키는 기술도 확립했다. 붕소를 포함한 실리콘 페이스트는 우선 뒷면전극 하층부에 스크린 또는 잉크젯 인쇄로 페이트스를 인쇄하고 레이저를 조사해 실리콘 기판을 보호하는 패시베이션(Passivation) 막을 뚫고 붕소의 웨이퍼 부분 확산을 동시에 실시해 세정하는 방식이다. 열처리에 의한 불순물 확산도 가능하지만 레이저를 사용하면 인쇄, 막 제거 및 확산, 세정 등 3개 공정으로 단순화할 수 있기 때문에 코스트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Teijin에 따르면, NanoGram 실리콘 페이스트를 사용한 또 발전효율은 20.5%로 불순물에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Teijin은 신제품을 캐리어 주입 소재와 반도체 소재, 발광소재 등으로 전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매출 100억엔 수준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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