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VC(Polyvinyl Chloride) 생산기업들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해지고 있다.
글로벌 PVC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중국의 대규모 증설로 공급과잉에 직면하고 있고, 특히 에틸렌(Ethylene) 베이스는 중국의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뒤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카바이드 베이스 PVC는 공급과잉으로 가동률이 50%를 맴돌고 있으나 경기가 회복되고 가동률이 높아지면 저코스트를 무기로 대량 수출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 PVC 생산기업들은 생산량의 50%를 수출하고 있어 가격 외에 다른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범용 PVC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힘들어 특수 PVC가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은 범용 PVC가 공급과잉이나 특수 그레이드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련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 역시 중국이 한참 앞서고 품질도 빠르게 따라잡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국내기업들의 R&D(연구개발) 투자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표,그래프: <PVC-에틸렌 스프레드 변화><중국 PVC 시장동향><인디아의 PVC 수급동향><세계 PVC 수요동향><세계 PVC 생산동향> <화학저널 2015년 1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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