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석탄화학에 PDH 프로젝트 홍수 … 아시아 공급과잉 부채질
화학뉴스 2015.02.09
2015년 중국의 올레핀(Olefin) 신증설은 목적생산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에틸렌(Ethylene) 프로젝트는 원료로 석탄을 사용하는 CTO(Coal to Olefin), 메탄올(Methanol)이 원료인 MTO(Methanol to Olefin) 등 석탄화학이 대부분으로 나타나고 있다. 프로필렌(Propylene)은 프로판탈수소(PDH: Propane Dehydrogenation)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올레핀은 NCC(Naphtha Cracking Center)와는 전혀 다른 원료를 베이스로 한 신증설이 대두되면서 가격형성 메커니즘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에틸렌은 중국의 CTO, MTO 투자로 생산능력이 200만톤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TO가 100만톤, MTO가 100만톤 수준이다. NCC 투자는 인디아의 ONGC(Oil & Natural Gas)가 합작투자한 OPaL이 유일하고 에틸렌 생산능력은 110만톤이다. 보틀넥 해소를 포함해도 아시아 전체적으로 신증설능력이 200만톤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프로필렌은 2015년 아시아 신증설이 550만톤에 달하고 있으며 PDH가 300만톤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30만톤을 제외하면 모두 중국이 확대한다. NCC 신증설에 따른 프로필렌 생산능력은 약 170만톤이며, 나머지 80만톤은 정유설비가 차지하고 있다. 석탄화학은 2014년 가을부터 국제유가 폭락으로 NCC에 비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으나 석탄 과잉공급이 계속되고 있어 시장상황에 따라 경쟁력이 유동적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다만, 2015년 에틸렌 가격은 중국 수요 증가에 따라 수급밸런스를 이루어 2014년과 동일하게 높은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반면, 프로필렌은 수급 완화가 확실시되고 있다. 생산능력을 500만톤 이상 확대하는 반면, 수요 증가는 300만톤 수준에 그쳐 정기보수를 고려하더라도 180만톤 정도가 남아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PDH에 투자하지 않고서는 아시아 수요를 충당할 수 없어 PDH 베이스 프로필렌이 최저가격을 형성하는 형태로 전환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프로판은 미국이 수출을 확대하면서 현물가격 약세가 장기화되고 있으며, 2015년에도 미국이 해상출하능력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현물가격이 한층 하락해 PDH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2/0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PPS, 중국이 지배력 강화한다! | 2025-09-10 | ||
[석유화학] 여수단지, 석유화학 고부가 전환 주도 | 2025-09-09 | ||
[디지털화] 석유화학, 중국도 수익성 악화했다! | 2025-09-08 | ||
[안전/사고] SK인천석유화학, 플레어 스택 화재 | 2025-09-08 | ||
[에너지정책] 석유화학, 플래스틱 협약 주시하라! | 2025-09-0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