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G, 친환경 화장품 용기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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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켐, 다층코팅 용기 생산해 매출 신장 … SK케미칼은 생산 어려워
화학뉴스 2015.02.11
PETG가 화장품 용기로 주목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생산기업들은 화장품 용기로 친환경 소재를 채용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PETG(Polyethylene Terephthalate Glycol)는 BPA(Bisphenol-A)를 함유하지 않은 소재로 다층코팅 용기로 제조하면 후가공처리가 없어 제조코스트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화장품 생산기업들은 2-3년 전에 PETG가 깨지기 쉽고 표면이 거칠어 화장품 용기로 사용하지 않았으나 최근 품질이 개선돼 채용을 검토하는 화장품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PETG는 SK케미칼이 생산하고 있으나 화장품 용기로는 사용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미도켐이 화장품 용기 그레이드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도켐(대표 박성호)은 SK케미칼에서 PETG 수지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이 직접 R&D에 참여하고 있어 화장품 용기용 PETG를 생산하고 있다. 미도켐은 PETG 다층코팅 용기를 생산해 2014년 매출 43억원을 올렸으며 2015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 매출을 53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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