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riant, 차세대 계면활성제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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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미드로 보습효과에 세정력 향상시켜 … 설탕 베이스로 친수성
화학뉴스 2015.02.12
Clariant가 우수한 보습효과와 세정력을 보유한 차세대 계면활성제 시장 개척에 나서 주목된다.
설탕계 Non-Ion 계면활성제의 글루타미드(Glutamide)로 세정 중에 미끈거리지 않고 씻어서 건조한 후에는 촉촉한 느낌이 남아 지금까지 없던 감촉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정용품과 퍼스널케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며 여러 그레이드를 투입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해 기능화학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Clariant가 시장개척을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계면활성제는 당과 지방산이 아미드(Imide)로 결합한 구조로 높은 안전성과 환경친화적 성분이 주목받고 있는 설탕을 기반으로 물에 친화적인 세정성분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스테르(Ester) 결합물이나 에테르(Ether) 결합물의 원료로 개발됐지만, 저온 안정성에 문제가 있고 세정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가 해결과제로 남아 있다. Clariant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슈거계열 세정성분으로 글루타미드 시장개척을 진행하고 있다. 홈케어용에는 Glucopure(글루코퓨어), 퍼스널케어용으로는 Glucotain(글루코틴) 상품명으로 출시했다. 글루코퓨어는 3등급, 글루코틴은 4등급을 취득했고, 일본에서는 화장품 표시명을 신청중이다. 모두 지속가능한 팜유를 위한 탁상회의(RSPO)의 승인을 받은 야자 팜유를 베이스로 알킬기가 짧은 등급은 용해력이 뛰어나고 긴 등급은 컨디셔닝 효과가 뛰어나는 등 라인업이 다양해 폭넓은 용도에 부응하고 있다. 이제까지 없던 감촉과 느낌 뿐만 아니라 피부에 대한 안전성, 풍부한 거품과 뛰어난 세정력, 탁월한 생분해성, 저온 안정성 등이 특징으로 우수한 용해력, 피부와 모발에 대한 컨디셔닝 효과, 부드러운 빗의 통과, 우수한 점성과 저온 안정성이라는 기존의 슈거계열 세정성분으로는 달성할 수 없었던 효과를 샴푸 등에 부여할 수 있다. 또 베타인계와 비교했을 때 모발에 대한 양이온화 폴리마와의 높은 상승효과를 가져왔고, 아미노산계나 베타인계보다 우수한 점성효과를 발휘하며, 유산계 계면활성제 처방에도 응용이 가능하다. 주방세제에 사용하면 설거지 후 피부가 촉촉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Clariant는 EcoTain(에코틴)이라는 환경친화성을 무기로 글리코퓨어, 글리코틴을 시장에 투입해 라인을 확충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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