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RI, 생산능력 10만톤에 수요 5만톤 미달 … 공급과잉 해결책 필요
화학뉴스 2015.02.16
국내 철강, 석유화학기업들이 제철공정의 부산물로 피치계 탄소섬유 생산이 가능해 피치계 탄소섬유 사업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피치계 고기능 탄소섬유는 Mithubishi Resin, Graphite Fiber, 미국 Cytec Engineered Materials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피치계 범용 탄소섬유는 일본 Kureha, Osaka Gas Chemical, 중국 Anshan Sinocarb Carbon Fibers가 독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기업은 고기능과 범용 어느 시장에 진출할 것인지 투자방향을 고심하고 있어 신중한 사업평가가 요구되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2월12-13일 서울대학교 글로벌 공학교육센터에서 실시한 <플래스틱 및 컴파운딩 기술 교육>에서 김성태 엑시아머티리얼스 이사는 탄소섬유는 형태 가공성, 전도성,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불연성이며 화학적으로 안정돼 있어 항공기, 스포츠․레저, 일반산업, 자동차용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나 수요 확대에 한계가 있어 자동차용 적용 확대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탄소섬유 시장은 아직 수요가 적어 공급과잉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2013년 기준 탄소섬유 생산능력은 10만톤에 달하지만 수요는 4만6500톤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탄소섬유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용 수요를 활대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 중국, 터키 인디아의 관련기업들이 성장 가능성을 보고 탄소섬유 생산에 뛰어들고 있지만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은 진입장벽이 높아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탄소섬유는 자동차용 특화제품을 개발하지 않으면 도태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탄소섬유는 제조방법에 따라 크게 PAN(Polyacrylonitrile)계와 피치(Pitch)계로 구분되며, 피치계 탄소섬유는 PAN계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편이다. 또 등방성 피치를 열처리한 이방성 피치는 탄성이 900GPa 이상으로 500GPa 수준인 PAN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강아영 연구원> <화학저널 201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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