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중동․아시아 석유화학 확대
이라크에 석유화학단지 건설 … 싱가폴 에틸렌 100만톤으로 증설
화학뉴스 2015.02.27
Shell은 이라크 남부 Baṣrah에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함으로써 중동․아시아 석유화학 사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생산제품은 밝히지 않았으나 총 110억달러를 투자해 5-6년 후 완공할 계획이다. Shell은 카타르 석유화학단지 건설을 포기한 바 있으나 NCC(Naphtha Cracking Center)를 증설하고 있는 싱가폴과 이라크를 중심으로 석유화학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Shell은 카타르를 중동 석유화학 사업의 중심으로 결정하고 국영기업 QP(Qatar Petroleum)와 합작으로 Ras Laffan 공업단지에 천연가스 베이스 에틸렌(Ethylene) 110만톤 크래커 및 유도제품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건설코스트가 증가하는 반면 석유화학 시황이 악화되면서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계획을 취소했다. Shell은 차선책으로 2012년 이라크 정부와 Nebras 석유화학단지의 생산제품 및 생산능력은 확정하지 않았으나 단일 석유화학단지로는 최대이고 완공까지는 약 5-6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hell은 2013년부터 이라크 남부 Majnoon Oil Field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있고 SGC(South Gas Company), Mitsubishi상사와 합작으로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중동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hell은 싱가폴 Bukom 소재 NCC 증설을 완료하면 에틸렌 생산능력이 80만톤에서 100만톤으로 확대해 아시아 석유화학 사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Jurong 소재 HPEO(High Purified Ethylene Oxide), 에톡시레이트(Ethoxylate) 플랜트를 증설하고, BASF와 합작한 Ellba Eastern의 BASF 지분을 매입해 100% 자회사화했다. <화학저널 2015/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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