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어 차입금 재연장 논의 … 4년 연속 적자로 회복 불투명
화학뉴스 2015.03.30
삼양이노켐(대표 박성철)은 차입금 만기 연장에 돌입하면서 재무구조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삼양이노켐은 2015년 만기되는 단기차입금 650억원에 대해 금융기관들과 재연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이노켐은 2013년에도 외환은행으로부터 빌린 1140억원의 만기를 연장한 바 있으며, 2016년 3월부터 5년 동안 균등 상환할 수 있도록 전환하면서 조금이나마 숨을 돌렸다. ![]() 삼양이노켐은 2014년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317억원으로 2013년 말 마이너스 338억원과 비교해도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 하반기에는 BPA(Bisphenol-A)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으나 국제유가 폭락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2014년 영업실적은 매출 2501억원, 영업손실 176억원을 기록해 4년째 적자행진을 기록했다. 삼양이노켐은 2009년 삼양홀딩스와 Mitsubishi상사가 80대20 합작으로 설립했으며 전라북도 군산시 자유무역지역에 2000억원을 투자해 BPA 15만톤 플랜트를 건설했다. 삼양이노켐은 계열사인 삼양화성에 BPA를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다운스트림인 PC(Polycarbonate) 수요가 급증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나 다운스트림 시장 둔화가 계속돼 전가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홀딩스는 삼양이노켐으로 인해 재무구조가 부실해지자 2014년 5월 삼양이노켐 보통주 1만주를 967주로 병합하는 대규모 무상감자를 실시해 566억원에 달했던 자본금이 54억원으로 축소됐으며 단독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해 350억원을 수혈한 바 있다. <김원지 기자> 표, 그래프: < 삼양이노켐의 재무제표 > <화학저널 201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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