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하이알, 법정관리 들어가나?
포스코, 부실사업·자산 정리 박차 … 구조조정으로 내실 다지기
화학뉴스 2015.05.12
포스코가 경영 개선을 위해 비핵심 자산 매각과 부실 계열사 구조조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포스코는 2015년 4월 포항 소재 롯데마트 건물과 부지를 18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롯데쇼핑과 체결했다. 핵심 사업인 철강과 관련이 없고 1위권에 속하지 않는 비핵심 사업은 수익성 개선 차원에서 정리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P&S는 자회사 뉴알텍의 지분 60.1% 가운데 40.1%를 대창스틸에게 매각해 402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뉴알텍은 알루미늄 소재 생산기업으로 2011년 대창스틸로부터 인수했으나 알루미늄 시황이 악화되면서 경영난을 겪자 재매각하기로 한 것이다. 포스코플랜텍도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실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철강·정비 위주로 사업을 전환했으며 인력의 30%를 줄였다. 포스코플랜텍은 5월초 채권은행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과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재부문 계열사 포스코엠텍은 포스코 계열사 중 처음으로 4월 말 자회사 포스하이알에 대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화학저널 2015/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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