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국제유가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 심화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59.61달러로 0.84달러 하락했으며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1.24달러 급락해 63.0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Dubai)는 0.05달러 하락해 60.93달러를 형성했다.

6월19일 국제유가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 심화 영향을 받아 급락했다.
6월14일 그리스 정부와 국제채권단의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6월18일 개최된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서도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Jeroen Dijssenlbloem 유료그룹 의장은 “유감스럽게도 진전된 사항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난항을 지속하면서 그리스 은행의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가 가속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22일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유로존 긴급 정산회의가 그리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스 채무 협상의 기한은 6월30일이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리스의 디폴트 선언과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반면, 미국의 원유 시추리그 수 감소는 하락폭을 제한했다.
Baker Hughers에 따르면, 6월19일 미국 원유 시추리그 수는 631기로 전주대비 4기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