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알룰로스 대량생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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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화 성공으로 2020년 매출 7000억원 목표 … 수율 85%에 달해 화학뉴스 2015.07.14
CJ제일제당이 차세대 감미료인 <알룰로스(Allulose)>의 대량생산에 성공해 글로벌시장을 공략한다.
건강한 단맛을 추구하는 세계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알룰로스 매출을 2020년에 700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7월14일 발표했다. CJ제일제당은 2007년부터 4년 동안 5000종 이상의 균주를 대상으로 선별작업해 세계 최초로 효소를 활용한 알룰로스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미국과 일본이 출시한 알룰로스는 알칼리성 촉매를 이용한 화학적 공법으로 수율이 5%에 불과하나 CJ제일제당은 자사 효소기술을 활용해 수율을 85%까지 향상시켜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알룰로스가 북미에서 액상과당의 대체재로 자리 잡는다면 안정적인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알룰로스는 현재 국내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해외거점 확보도 검토하고 있다”며 “북미시장에서는 알룰로스를, 유럽시장에서는 자일로스(Xylose) 설탕과 타가토스(Tagatose)를 투입해 글로벌 감미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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