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 아시아 시장 “춘추전국시대”
				
				
			| 타이완, 생산능력 108만톤에 중국에도 진출 … 중국도 신증설 활발 
			화학뉴스 2015.09.09		 
			아시아 페놀(Phenol) 시장에서 타이완의 입김이 강해지고 있어 금호P&B화학과 LG화학의 전략이 주목된다. 타이완은 2015년에도 페놀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다. 2014년에는 정기보수 후 가동이 원활하지 않아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100만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총 생산능력은 108만톤에 달하고 있다. 2015년에는 자가소비 확대에 수출 회복에 힘입어 풀가동이 예상되고 있다. 중국에서도 Formosa Chemicals & Fiber(FCFC)가 2015년 30만톤 플랜트를 완공했고 FCFC 외에도 증설능력이 5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타이에서는 2015년 가을 이후 PTT Phenol이 25만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할 예정이다. 아시아 페놀 시장은 타이완을 중심으로 신증설이 홍수를 이루어 공급과잉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아시아 수출에 의존했던 미국기업들이 가동을 중지하거나 가동률을 낮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페놀 수요는 900만톤 이상으로 BPA(Bisphenol-A)용이 가장 많고 페놀수지(Phenolic Resin), 사이클로헥사논(Cyclohexanone)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메인시장은 아시아로 총 수요가 500만톤을 상회하고 있다. 타이완은 3대 페놀 메이저인 Changchun Petrochemical(CCP), FCFC, Taiwan Prosperity Chemical의 생산능력이 총 108만톤에 달하고 있으며 최근 생산량도 100만톤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2014년에는 정기보수 후 가동에 문제가 발생해 생산량이 약간 감소했지만 내수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수입량이 2013년 2만6000톤에서 6만6000톤으로 확대됐다. 2015년에도 내수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풀가동이 예상되는 반면 수입은 2013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페놀 수출량은 2011년 23만톤에서 2012년 16만톤, 2013년 14만톤으로 줄었으며 2014년에는 9만8000톤으로 10만톤 이하로 떨어지면서 수출처가 동남아와 인디아로 전환되고 있다. 2015년에는 수출량이 2013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CCP가 2013년 중국 Changsu 소재 40만톤 플랜트를 가동함으로써 중국 수출이 감소하고 있고 FCFC도 2015년 중국 소재 30만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할 예정이어서 변수가 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Mitsui Chemicals(MCC)과 Sinopec이 합작으로 25만톤, 스페인 CEPSA가 25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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