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PDH 이어 PP 20만톤 “확대”
9월 초 Unipol 프로세스 라이선스 … 2017년까지 울산 플랜트 증설
화학뉴스 2015.09.11
효성이 PP(Polypropylene) 증설을 추진한다.
효성은 PP의 기술 라이선스인 유니폴(UNIPOL) 공법을 2015년 9월 추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7년까지 PP 20만톤을 울산에 건공할 예정이다. 효성은 기존 PP 플랜트를 일본 Mitsui Chemicals의 하이폴(HYPOL) 공법과 미국 Dow Chemical의 유니폴 공법으로 생산하고 있다. 유니폴 공법은 다양한 촉매 활용기술이 더해져 고수율․고입체규칙성을 보유한 PP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GS칼텍스도 PP 플랜트에 채용하고 있다. 효성은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 30만톤의 PDH(Propane Dehydrogenation) 증설 플랜트를 2015년 8월 가동함에 따라 프로필렌 생산능력이 48만톤으로 증가해 다운스트림인 PP를 증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생산되고 있는 프로필렌은 모두 PP 플랜트에 공급해 자가소비하고 있다. PP 20만톤 증설 플랜트는 2017년까지 완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증설을 완료하면 PP 생산능력을 총 52만톤으로 확대하게 된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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