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LED 소재 생산 “한국으로”
미국 LED 전구체 공장 폐쇄 … 타이완 유기소재 공장도 가동중단
화학뉴스 2015.09.11
Dow Chemical이 전자소재 생산을 천안으로 일원화할 예정이다.
Dow Chemical은 미국 Andover 소재 LED(Light Emitting Diode) 전구체 공장을 2015년 말 폐쇄할 예정이며 관련소재는 2016년부터 천안공장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타이완 Taoyuan에 위치한 유기소재 공장도 가동중단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소재는 천안공장이 유일하게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ED 전구체는 여러 층으로 구성된 각각의 에피(Epi)층에 최적의 광 효율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소재로 LED 제조에 가장 중요한 MOCVD(유기금속 화학증착 장비)에 투입된다. 트리메틸갈륨(TMGa), 트리메틸인듐(TMIn), 트리메틸알루미늄(TMA), 트리에틸갈륨(TEGa), 비스클로로펜탈사이클로마그네슘(C2Mg2) 등을 주로 사용하고 TMGa가 전체 수요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LED 전구체 시장은 초기에 Dow Chemical이 장악했으나 후발기업들이 진입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Dow Chemical은 삼성디스플레이 및 LG디스플레이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장악함에 따라 한국생산에 집중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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