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영업이익 대폭 개선…
3/4분기 3740억원으로 162% 폭증 … 해외투자에 합성고무 가동으로
화학뉴스 2015.09.15
롯데케미칼이 신증설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롯데케미칼은 우즈베키스탄 프로젝트 중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39만톤과 PP(Polypropylene) 8만톤에 대한 64.5%의 판매권을 보유하게 돼 연간 지분법이익이 약 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2015년 3/4분기 영업이익이 3740억원으로 2/4분기에 비해 42% 감소하나 전년동기대비로는 162%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프타(Naphtha)와 PE(Polyethylene) 스프레드는 2015년 3/4분기 평균 톤당 706달러 수준으로 10% 하락하는데 그쳤으며 EG(Ethylene Glycol) 스프레드도 276달러로 30% 하락했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840% 증가해 제조코스트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지연 연구원은 “2016년 하반기에는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 10만톤,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10만톤 플랜트 등의 상업가동을 앞두고 있어 지분법이익이 100억원 가량 반영될 것”이라며 “2017년 컨덴세이트 스플리터(Condensate Splitter) 증설에 따른 원료 확보로 아로마틱(Aromatic) 적자가 축소되고 2018년 미국 에탄(Ethane) 크래커 증설이 예정돼 있어 원료 다양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화학저널 2015/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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