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부상에도 중국 중심으로 성장 … 초기투자비 과다가 단점
화학뉴스 2015.09.18
석탄은 환경문제에도 불구하고 사용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015년 9월17일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 주최로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석유화학 공정 및 신기술 교육>에서 고등기술연구원 윤용승 본부장은 “석탄은 재생가능에너지가 대량 보급되기 이전까지는 전기 생산, 화학원료, 합성연료의 원료로 사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석탄 사용량은 2020년 이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개발도상국의 채용으로 사용량 자체는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석탄은 중국이 2000년대의 생산동력으로 삼으며 상당한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내몽골을 중심으로 플랜트가 급증했다. 중국은 10대 가스화 설비를 대부분 보유하고 있으며 대규모 설비를 통해 고정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산화탄소(CO2) 저감 의무화 추세로 석탄 사용에 따른 환경 리스크 확대됨에 따라 중국은 사용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개발도상국에서 채용을 줄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석탄의 니즈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쉽게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윤용승 본부장은 “국내에서 석탄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장규모, 상용설비 요구조건, 국제경쟁력, 해외진출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석탄 기반 합성가스(Syngas)는 나프타(Naphtha),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합성가스 대비 10% 이상의 원가절감이 기대돼 국내에서도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성가스는 잔사유 고도화공정,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TDI(Toluene Diisocyanate), PC(Polycarbonate) 제조용으로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하지만, 남부발전이 석탄 기반 합성가스 설비에 3조2000억월을 투입하는 등 제조코스트가 높아 정부 허가 없이는 생산이 불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윤용승 본부장은 “중국시장의 성장으로 중국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고 있다”며 “셰일가스(Shale Gas)의 발견으로 석탄 개발이 주춤한 것은 사실이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덧붙였다. <조소연 기자> <화학저널 201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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