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바일‧디스플레이 부진
3/4분기 영업이익 36.8% 감소 … 휴대폰 적자에 TV 판매 기대이하
화학뉴스 2015.10.30
LG전자는 2015년 3/4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LG전자는 3/4분기 매출액이 14조2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940억원으로 36.8% 줄었다고 10월29일 발표했다. 모바일 사업부문이 6분기 만에 적자전환 하는 등 전체 영업실적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다. 신흥시장 및 국내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매출액이 줄었고 시장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 주요시장 환율 영향 등도 악재로 작용했다. 홈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은 투자에 비해 매출이 크지 않았으며 3/4분기 환율 상황은 영업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 및 울트라HD(초고해상도) TV 판매를 확대해 북미 및 중남미, 러시아 등 주요시장에서 출하량이 증가했으나 투자규모에 비해서는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달러 강세로 미국시장에서는 수익을 창출했으나 브라질, 러시아 등 성장시장에서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부문이 전체 영업실적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북미 등 주력시장에서 냉장고, 세탁기 등 프리미엄제품 판매가 호조를 나타냈으며, 특히 에어콘은 가정용이 역성장했으나 상업용과 빌트인 시장에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 <화학저널 2015/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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