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범 사장, 집무실 대전 R&D센터로 이전 … 석유화학 위기론 대응
화학뉴스 2015.12.02
한화케미칼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총력을 기울인다.한화케미칼 김창범 사장이 집무실을 연구개발 부서가 위치해 있는 대전으로 이전할 것을 주문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사장 집무실과 전략 및 인사 담당부서 사무실을 2016년 1월부터 대전에 있는 미래기술연구소로 옮긴다”며 “모든 역량을 연구개발에 집중시키겠다는 김창범 사장의 의지에 따른 행보”라고 밝혔다. 김창범 사장이 대전으로 집무실을 옮기는 것은 연구개발을 위한 미래기술연구소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일주일에 3회 이상 울산‧여수 등 생산현장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 현장 위주의 경영방식을 신설하는 미래기술연구소에도 예외 없이 적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래기술연구소는 한화케미칼이 KAIST와 공동 설립한 연구소로 석유화학과 관련된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20년까지 5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기술연구소는 KIAST의 이상엽 특훈 교수, 이현주 교수 등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15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고 한화케미칼의 차세대 원천기술 및 공정개발을 목표로 11개의 과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김창범 사장이 연구개발에 한화케미칼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배경에는 중국이 범용 석유화학제품 시장을 5년 이내에 장악할 것이라는 석유화학 위기론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김창범 사장은 한국 석유화학산업이 구조적 측면에서 커다란 도전에 직면했다며 고부가가치제품 및 정밀화학제품의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해야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11월 초에는 미래기술연구소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혁신적인 성과 창출로 산학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화학저널 201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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