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opec이 타이완기업들과 Fujian Gulei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석유정제‧석유화학 프로젝트가 건설 단계에 돌입했다.
1기 프로젝트에는 석유정제가 포함돼지 않았으며 스팀 크래커와 유도제품 장치 사업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됐다.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은 80만톤으로 MTO(Methaol-to-Olefin) 180만톤을 병설할 예정이다.
Ho Tung Chemical, Lee Chang Yung Chemical, USI 등 타이완기업과 Sinopec이 합작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당초 석유정제설비와 에틸렌 생산능력이 120만톤인 NCC(Naphtha Cracking Center)를 중심으로 26개의 다운스트림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었으나 2014년 수익성이 불투명한 석유정제 계획은 동결했다.
제1기에서는 스팀 크래커 이외에 180만톤 MTO 설비를 도입하고, 프로세스 기술로는 Sinopec의 를 채용했다.
총 생산능력은 에틸렌 111만톤, 프로필렌(Propylene) 58만톤으로 에틸렌은 공급이 과잉상태이기 때문에 외부 판매하고 프로필렌은 부족물량을 외부로부터 조달할 계획이다.
이밖의 생산 품목은 △ 분해 가솔린 수소화 30만톤 △방향족 추출 25만톤 △부타디엔(Butadiene) 추출 9만톤 △EVA(Ethylene Vinyl Acetate) 30만톤 △EO(Ethylene Oxide)/EG(Ethylene Glycol) 각각 27만톤, 50만톤 △SM(Styrene Monomer) 60만톤 △과산화수소 20만톤 △PO(Propylene Oxide) 30만톤 △아크릴산(Acylic Acid/아크릴산에스터(Ester Acrylate) 각각 16만톤, 14만5000톤 △SBS(Styrene-Butadiene-Styrene) 10만톤 △PP(Polypropylene) 35만톤 △유동파라핀 10만톤 △Dodecylbenzene 13만톤 △MTBE(Methyl Tertiary Butyl Ester) 6만톤 등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