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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소형 LiB 시장 26.4%로 2위 부상 … 일본은 25.3%로 3위
박주현
화학뉴스 2016.03.21
중국이 중‧소형 LiB(Lithium-ion Battery) 시장에서 일본을 추월한 가운데 한국과의 시장점유율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등의 정책을 통해 IT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LiB 부문에서도 공룡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글로벌 LiB 시장은 삼성SDI와 LG화학이 2011년 이후 일본 파나소닉(Panasonic)을 제치고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시장 점유율은 각각 25.2%, 17.0%를 기록했다.
글로벌 10위 가운데 한국은 42.2%를 차지했으며 일본은 파나소닉 14.7%, 소니 8.5%, 막셀 2.1%로 총 25.3%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중국은 ATL 11.4%, 리센 6.5%, 코스라이트 3.5%, BYD 3.3%, BAK 1.7%로 총 26.4%를 차지해 일본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LiB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보조배터리, 전기자전거 등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2015년 시장규모는 50억7200만셀을 기록해 전년대비 7.8% 증가했다.
한국과 중국기업은 시장점유율이 42.2%와 26.4%로 격차가 크지만 중국이 일본을 추월한 가운데 정부 주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중국은 2016년 1월 전기버스 배터리 보조금 정책을 한국기업에 불리한 방향으로 변경해 자국기업을 보호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박주현 기자>
표, 그래프 : <중소형 LiB 시장점유율(20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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