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TAK)가 위생소재용 PPSB(Polypropylene Spun-Bond) 부직포의 글로벌 1위를 목표로 한다.
2025년까지 아시아에서 적어도 5개의 생산체제를 구축해 생산능력을 1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2018년 이후는 중국에서만 매년 1계열의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아시아에 적어도 5개의 생산설비를 구축해 생산능력을 10만톤으로 확대하고, 특히 2018년 이후 중국에서만 매년 1개씩 증설해 4개 라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모회사인 Toray의 기술 지원을 받으며 코스트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중국 이외에서도 투자를 적극화함으로써 아시아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아시아 지역에서 PPSB 최대 메이저이다.
Toray와의 합작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Nantong 및 인도네시아 Tangerang에도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3곳을 합친 생산능력은 13만5000톤에 달한다.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위생소재에 대한 공급능력을 강화하고 자동차 및 의료, 필터 등 고기능제품 용도로도 시장을 확대한다.
최대 성장시장으로 꼽히는 곳은 매년 1700만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중국이다. 중국 정부가 출산정책을「두자녀 정책」으로 전환함에 따라 내륙부 등에서 보급률이 향상해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기존공장인 Nantong 이외에 Tianjin 및 Guangzhou 부근, 내륙부 등에도 생산설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단계적으로 투자를 실시할 방침이다.
현재 인디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시아 수요를 확보한 이후에는 남미 진출도 검토할 예정이다.
PPSB는 일본 및 한국, 타이완 등 시장이 성숙한 곳에서도 고령자 수요가 늘어나 시장이 성장하고 아시아 수요는 2015년 58만톤에서 2020년에는 92만톤으로 60% 가까이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5-10년 동안 10만톤 상당의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2016년 인도네시아에서 No.2 1만8000톤 플랜트를 완공할 예정인 가운데 앞으로도 Toray의 지원을 받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부직포의 코스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한다.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