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ris에게 파네센 공급 … 비대칭 합성기술 활용해 원료 지속조달
화학뉴스 2014.11.25
Takasago는 지속가능한 향료원료 조달 추진을 위한 전략을 본격화한다.
1단계로서 미국 바이오화학제품 생산기업인 Amyris와 바이오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 파네센(Farnesene)을 출발원료로 신규 향수 향료원료를 개발한다. 발효공법을 포함한 천연계 원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Takasago의 장점인 비대칭 합성기술을 활용해 2015년까지 기타 향료와 조합하는 조합용 향료로서 개발할 방침이다. 개발 후에는 화장품 및 생활용품 생산기업을 중심으로 채용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Takasago는 신규 바이오원료 파네센을 향수용 향료원료로 이용하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12년부터 비대칭 합성기술을 활용한 향료원료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나 최종단계에서 향료생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Amyris와 개발을 착수해 현재 실험단계의 연구개발(R&D)은 완료된 상태이다. Amyris에서 사탕수수 원료에 개량효모를 적용해 생산한 파네센을 공급받아 Shizuoka의 Iwata 공장에서 비대칭 합성공법으로 목적향료를 생산하기 위한 테스트를 개시했다. 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식물향을 내는 향료성분으로 합성향료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싸다. 이에 따라 발효공법으로 생성한 파네센을 출발원료로 사용해 Takasago 독자 비대칭 합성기술을 도입해 향료의 안정공급과 양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실용화를 위해서 조합향료를 제작해 글로벌 거점에 향장품 조향사에게 관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네센은 식물 등 천연물질에 존재하는 Diene Monomer로 대량공급이 어려운 단점이 있으며 발효기술을 활용해 양산하고 있는 곳은 Amyris가 유일하다. 파네센을 중심으로 하는 Amyris는 Kuraray와 타이어용 액상고무 LFR을 공동 개발하고, Nikko와는 화장품 원료인 슈가 스쿠알렌의 일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본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각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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