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중국은 한국산 스타이렌(Styrene)계 폴리머 수입을 줄이고 있다.
중국 HIPS(High Impact PS) 수입은 8월 2만5692톤, 9월 2만3060톤으로 감소한 이후 10월 2만4100톤으로 소폭 회복했으나 한국산 수입은 8월 6847톤, 9월 5495톤, 10월 4214톤으로 감소세를 지속했다.
GPPS(General Purpose PS) 수입은 8월 5만7197톤, 9월 5만1289톤, 10월 4만6212톤으로 급감했으나 한국산 수입은 9월 1533톤에서 10월 2483톤으로 증가했다.

 

 

PET는 중국 수입이 늘어난 가운데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한국산 수입이 줄었다.
ABS 수입은 5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돼 8월까지 14만6552톤으로 증가했으나 9월 14만4953톤, 10월 13만6109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국산 ABS 수입도 8월까지는 늘어났으나 9월 3만1820톤, 10월 3만7531톤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수입은 8월 1만7075톤에서 하락세로 전환돼 9월 1만6603톤, 10월 1만5879톤으로 줄었다.
한국산 PET 수입은 5-7월 감소세를 지속했고 8월에는 9516톤까지 회복했으나 9-10월에는 8000톤대를 기록했다.
중국 EPS(Expanded Polystyrene) 수출은 9월 2만984톤으로 8월 대비 하락했으나 10월에는 2만3545톤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