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이 차선이 보이지 않는 스텔스 차선 현상을 개선한 페인트를 출시했다.
정석케미칼은 차선 마모율과 비드 탈락성을 개선한 MMA(Methyl Methacrylate) 아크릴 경화형 차선 페인트를 출시했다고 2월22일 발표했다.
2016년 3월에는 글라스 비드의 부착성이 우수한 노면표지용 MMA 차선 페인트에 대한 기술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정석케미칼 관계자는 “MMA 차선 도료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MMA 아크릴 경화형 차선 페인트 는 경찰청 교통노면 표시 설치, 관리지침 기준보다 2배 이상 높은 차선 휘도율을 나타낸다”며 “차선의 내마모 등급 또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선 도색 후 장기간 시간이 지나도 마모율과 비드 탈락성이 적어 비가 내리는 어두운 밤에도 차선이 잘 보여 사고 위험성과 운전자들의 불안감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석케미칼은 융착식 차선 페인트, 유성 건조용 차선 페인트 등이 주류였던 10년 전 국내 최초로 MMA 아크릴 경화형 차선 페인트를 시장에 출시했다.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