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톨루엔(Toluene)은 폭락세를 계속했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다운스트림이 약세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폭락세를 계속함으로써 700달러가 무너졌다.

톨루엔 시세는 11월16일 FOB Korea 톤당 651달러로 68달러 폭락했고 FOB SE Asia 역시 651달러로 71달러 폭락했다. CFR China도 705달러로 폭락했고 CFR India는 705달러로 75달러 폭락했으며 CFR Taiwan은 691달러로 79달러 폭락해 가장 크게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66.76달러로 3.5달러 가까이 폭락함으로써 약세가 불가피한 가운데 다운스트림 벤젠(Benzene)이 600달러대 후반으로 하락현상을 장기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내수가격이 6150위안으로 50위안 올랐으나 수입가격 환산 724달러 수준으로 아시아 현물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폭락세 전환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중국 재고량은 동부가 2만톤, 남부가 6000톤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가 폭락세를 계속함으로써 중국 바이어들이 추가 하락을 예상하고 구매를 연기하고 있어 머지않아 6000위안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