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전반적으로 대폭락이 불가피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공급량을 줄여 폭등을 유발한 후유증이 본격화되면서 3개 그레이드 모두 폭락세로 전환됐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3월24일 CFR China가 톤당 1340달러로 90달러 폭락했고 CFR SE Asia도 1490달러로 60달러 폭락했다. HIPS(High Impact PS) 역시 CFR China는 1790달러로 70달러 폭락했으나 CFR SE Asia는 1940달러로 30달러 하락에 그쳤다.
특히,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FOB NE Asia 톤당 1360달러, F-R 그레이드는 1440달러로 각각 100달러 대폭락했다.
전주에 원료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FOB Korea 톤당 1042달러로 169달러 폭락한 가운데 수요기업들이 구매를 줄임으로써 공급과잉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기업들이 공급과잉에 따른 내수가격 약세를 만회하기 위해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것도 폭락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바이어들이 국제유가 약세에 따라 구매를 미루고 있어 SM이 1100달러대로 폭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폭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EPS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타고 식품포장용 및 택배용 포장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저조해 중국 생산기업들이 가동률을 60-70%로 낮춰 생산을 줄이고 있으나 폭락세를 막지 못했다. (박한솔 선임연구원)